항상 평생 그러는듯
내 선택에는 하나하나 단점만 보이고
내가 선택하지 않은것에 계속 후회남고
미련남고 그 선택을 하지 못한걸 자책하고
이번에도 집 매수를 했는데 분명 내가 좋아서 산집인데 단점만 보임
분명히 장점도 많거든? 근데 그건 눈에 안보임
선택하지 않은집이 계속 눈에 밟히고 후회됨
징짜 그때의 나를 겁나 치고 싶음
생애 첫 주택 대출 받은거라 바로 다시 이사도 불가능함
아이 학교도 정말 많이 알아보고 생각하고 했는데도
어쩌다 보니 집에서 더 가까운곳 보낼 수 있었는데
그냥 주변 사람 한마디에 두배 먼곳을 보내게됨 ㅠ (이건 운이 더 많이 적용되긴 했는데 그래도 더 가까운곳 보낼 수 있는 기회가 있었는데 그걸 못잡음 ㅠ) 바보같아 정말
근데 지금 학교도 먼것만 빼면 좋은학교야
그냥 모든 만사에 이런 성격이야
내가 가진건 더 못나보이고 잘못된거 같고
가지지 못한건 더 커보이고 선택 안한 나를 자책하고 괴로워 하고
왜이럴까 ㅠ
매사에 불안감도 엄청 크고 걱정이 태산임
그냥 평생 걱정에 걱정 후회에 후회임
이런것도 어디 상담같은걸 받으면 좋아질까
나이가 들수록 이런 성격이 더 심해져
하루 하루 너무 힘들다
오늘도 아이 학교 데려다 주고 오면서
내 대가리를 몇번을 후려쳤는지 ㅠ
난 징짜 긍정적으로 살고 싶은데 왜이리 모든게 부정적으로 생각하게 되는지 모르겠어 하나하나 삶이 부담이고 걱정이고
이거 못고치는거지? 어케 살아야 하냐 징짜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