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지방소도시에 살고 대학을 지방거점대학으로 가서 취직한 거라
사실상 십여년을 넘게 시외버스 타고 통학 - 출퇴근을 해왔는데
매번 그렇게 다닐 땐 사실 아무 생각 없었거든
원래 차멀미도 안 하고 차에서 잘 자서 ㅋㅋㅋㅋㅋㅋ
근데 몇년전부터 체질이 바뀌었는지 차 타면 종종 멀미함
그리고 이삼년부터 잠시 직장을 집근처로 옮겨서 다녔어
그러다가 집근처 때려치고 다시 거점도시로 직장을 옮김
와... 몇년만에 7시 반에 시외버스 타고 가려니까
그럼 몇시에 일어나야 하고 밥은커녕 잘 시간도 부족...
터미널로 이동하는 시간 생각해야 되고 ㅠㅠ
장난 아니네 이거... (근데 거지라 아직 이사 생각은 없음)
서울경기 지하철보다는 그래도 앉아서라도 가니까 이게 낫나...
그래도 암튼 멀리 출퇴근 하는 사람들 대단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