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6개월째다니고 있는데
나는 중고신입으로 입사함
직원들이 원한건 경력직이었다함
난 중고신입이어서 인수인계가 필요했는데
안해줌ㅠㅠ 아무도 안 가르켜줌ㅠ
그래서 업무양도 없었고
그냥 잡일만 했어ㅠ
아침일찍와서 청소하고 탕비실 설거지하고
이면지 A4채우고 온갖 잡일은 자연스레 내 담당이었어
여직원들이 나랑 밥 먹기 싫어해서
입사 일주일때부터 혼자 밥 먹었어
아무도 안챙겨줌
그런데 나이는 많아서 어떻게든 버텨보려했는데
너무 서러워
파티션 없는 회사여서
자기네끼리 막 키보드 다다다다닥 두드리면서 웃는데
그게 항상 내가 뭐 할때야
사람본능이라는게 아 이거 내 욕 하나보다 싶어
결국 오늘 출근해서 그만두겠다 하니까
그럼 오늘까지 하래 당일퇴사ㅠㅠㅠ
6개월동안 하루도 안 쉬어봤고
토요일당직 6개월동안 나 혼자하고
6개월동안 온갖 심부름 잡일을 다 내가 했는데
수고했다 뭐 아무것도 없음
아무도 안붙잡음
부모님에게는 말 못한다ㅠㅠㅠ
차라리 알바를 할래ㅠㅠ
이래저래 너무 속상해서 덕딜방에 하소연하구 간다ㅠㅠ
왜 이렇게 눈물이 나는 걸까ㅠㅠ
나 왕따시킨애들 벌받았으면 좋겠다ㅠㅠㅠ 다 내 또래인데ㅠ
같이 먹고 살자고 하는 일인데 이렇게 못되다니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