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필요한거 있으면 거의 택배로 많이 시켰거든
식자재도 한창 오아시스에서 배달 시키고
혼자 사는데도 은근 이것저것 필요하고
취미나 예쓰 같은것도 택배로 오고,
배달 시켜 먹으면 플라스틱 엄청 나오고
어느순간부터 택배박스랑 쓰레기 버리는게 너무 스트레스더라고
혼자 살아서 송장에 이름이랑 방호수 남아 있는게 싫어서 다 뜯고 잘게 자르고
박스, 비닐 분리수거하고 내려가서 버리고..
택배오면 왔다는 즐거움은 잠깐이고
이걸 또 정리해서 내다 버려야 한다는 생각에 스트레스 받는데
다른 생활 쓰레기 또 나오고 맨날 쓰레기쓰레기..
그래서 그 이후로는 몇천원짜리나 작은건 다이소나 퇴근길에 사오고
배달도 좀 줄이고 집에서 해 먹거나 차라리 외식하는 걸로 바꿨어
요즘에도 택배 시키고 마트나 배민 배달시키긴 하는데
예전처럼 마구잡이로 시키는건 좀 줄어드니까 많이 괜찮아지긴 하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