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려다 생각하니 낮에 일이 스믈스믈 생각나서.
나 ㅌㅅ 감자 받았는데, 판매처 사진과 다르게 3-6cm되는 작은 알감자가 온거야. 고속도로 휴게소 감자보다 좀 더 큰 정도.
판매자에게 사진올리고 감자 사이즈 이게 맞냐고 물으니 "좀더 클거 같습니다" 딱 요렇게 답변을 줬더라고. 아마 내가 구매하려고 물어본걸로 착각한건지 모르겠지만.
그래서 그럼 내가 받은게 사진과 같은데 사이즈 잘못 온거 아니냐고 물으니 "큰것도 있고 중간것도 있고 다 섞여있습니다." 딱 요렇게 답변주더라.
실제로 내가 받은거 중에 큰거나 중간거 자체가 없거든.
딱히 귀찮아서 교환할 생각도 없었지만 판매자 답변 생각나서 잠이 다 깼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