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 몇년동안 교촌 안먹었거든. 여러가지 이유로
그런데 요즘은 어떤 치킨을 먹어도 금방 질리고 맛이 없는거야.
왠만한 브랜드 다 돌아가며 먹어봤는데..
그러다 어제 진짜 오랜만에 교촌을 먹어봤는데.
역시 교촌치킨이 꾸준히 인기있는 이유가 있었음.
별로 안느끼하고 튀김옷 얇고 바삭하고 간장이랑 레드 먹었는데 딱 적당한 맵기와 단짠.
그동안 비슷하게 만들었다는 다른치킨들에서 느끼지 못했던 맛이었다..
그래 이맛이었지. 느낌.
맛도 맛인데 먹고 나서도 다른 튀긴 치킨보다 속이 제일 편안한것 같음..
그런데 얘들은 싸가지 없게 할인 같은거 거의 안하네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