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전부터 생리를 안해서
병원도 꽤 가고 약도 먹고 했는데
약 먹고 생리하고 약 안먹으면 안했거든.
몸에 큰 이상은 없고.
대학교 들어가서 다이어트를 하긴 했어도
무리하게 하지 않고 서서히 감량을 해서
생리를 안 할거라곤 생각을 못했어.
그렇게 마르게 뺀것도 아니고. 그냥 정상체중이지.
먹을거 다 먹기도 했고.
아마 스트레스를 많이 받은 것도 있는 것 같고..ㅠㅠ
그래서 그냥 병원 여기저기 다니다 포기했는데
작년부터 1년간 운동을 거의 안 했어.
그동안 꾸준히 했던 운동.
나한테 운동은 헬스 이런게 아니라
새벽에 공복으로 홈트2시간 정도 하는거거든.
그걸 안 한지 거의 1년인데
오늘 10년만에 생리했어!!!!!
약먹고 한게 아니라!!!!!
그동안 병원에서 몸에 큰 이상은 없다고 했지만
10년간 안하니 엄청 불안했거든. ㅠㅠ
진짜 다행이다 싶었어.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