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덬 25일 케이티 대란으로 갤울 1테라 삿어
그러고 울 아부지가 평생 보급형 폰 말고 써보신적이 없단 말이야
갤럭시 A시리즈나 Jump 이런거만 쓰심..
내가 사랑하는 아부진데..
울 아부지도 나처럼 좋은 폰 쓰면 얼마나 좋으시겟어
그래서 아부지도 폰 사드리자 싶어서 설연휴때 내려가서 함 찔러봤는데
안그래도 폰이 너무 성능 떨어지니까 불편해하고 계시더라고
그래서 사드린다구 햇어
근데 엄마도 그 당시 플래그십 폰이엇지만 5년 넘게 쓰고 계셔서
내꺼는?! 하시길래 1년은 더 쓰십셔 << 했는데
솔직히 25 잘 나온것 같고..
사전예약때가 젤 좋은것 같고..
그래서 어제 집 돌아오면서 고민하다가
방금 엄빠 폰 s25+ 로 네이비, 민트 하나씩 사버렷어
이번 s25+ 가 좀 작아서 울트라 살까하다가
그래도 너무 계획 없이 내 폰 울트라에 엄빠까지 울트라로 다 사버리면
좀 에반가.. 싶어서 플러스로 두 분꺼 삿거든
나만 울트라해서 불효자식인가 싶기도 하고
아부지는 보급형 -> s25+ 이라서 갠차는데
엄니는 노트20 -> s25+ 이라 마음에 안 차시려낭
두 분 폰 산거 두 분은 모르셔
서프라이즈로 내가 들구 내려가서 다 세팅해드리려고 ㅋㅎㅋㅎㅎ
너무 즉흥적으로 사치를 한걸까 ?
돈은 안 아까운데 내가 너무 돈을 막 썼나 약간 반성해야 할 것 같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