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원래 걸어다닐때 시선을 아래로 45도정도로 하고다녀서 이제까지 한번도 그런일 없었는데 어제 쇼핑몰에서 2,3살정도로 보이는 애기랑 부딪혀서 애기가 넘어짐
우선 나도 너무 놀랬고 애기 부모님한테 죄송하다고 계속 사과드렸어
다행히 애도 안울고 애기 부모님도 괜찮다고 해주셔서 일은 그렇게 마무리 됐는데
그때 부딪혔을때 상황이 내가 평소랑 다르게 시선을 아래로 안보고 그냥 정면보고 가다가 애기랑 나랑 부딪힌거였거든?
근데 정면보면 어린애기들은 시야에 안들어오자나
진짜 조심해야겠단 생각들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