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20대 후반까지 외국 살았는데 생리통 전혀 없다가 한국 와서 극심한 생리통 생김. 이불에 새기도 오지게 샘. 생리할때마다 이불빨래 함.
갑자기 밑이 빠지는 것 같은 생리통 생긴게 나이탓인가 하고 크게 신경 안씀.
몇년 후 외국 나갔을 때 생리하길래 그나라 생리대 착용하지 생리통 다시 없어짐 <?!!!
그래서 그때 생리대 엄청 사다 나르고 계속 그것만 쓰니 생리통 계속 없더라. 이불에 새는 것도 없음.
알고보니 생리혈 흡수가 존나 안되는 싸구려 흡수제+본드 성분 나빠서 생리통 심해진거였어.
몇년 후에 생리대 발암물질 뉴스 엄청 크게 터짐.
요즘도 그지경인진 모르겠다. 그때부터 지금까지 뚝 외산 생리대 쓰고 있어서. 웃긴게 나 소피 생리대 애용했는데 똑같은 브랜드인데도 한국제는 흡수가 안됨.
생리통 심한 덬들 있으면 나트라케어나 암튼 다른나라 생리대로 바꿔보는거 추천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