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더 요청사항은 늘 ”문앞에 놓고 벨 눌러주세요“ 인데
단골집 그날 마침
1. 가게배달이라 배달추적 안됨 -> 원래 추적안됨
2. 실제로 배달완료되었지만 배달지연이라고 뜸 -> 이런 경우 흔함
3. 지연이라길래 혹시 누락일까봐 가게에 직접 전화했지만 사장님은 배달 곧 출발할거라함 (사장님 실수). 근데 이미 집 문앞에 배달완료 있었음
4. 배달직원이 문앞에 놓고 벨x 노크x 아무것도 안하고 감 (배달원 실수)
결국 배달원실수+사장님실수+가게배달추적불가 이모든게 겹쳐서 온줄 모르고 하염없이 기다리다가 사장님이 한참뒤에 실수 알아챘는지 다시 연락와서 재배달 해준대서 해피엔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