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상 생각해보면 이것도 강박같긴한데..... 18살때부터 가장되서 부모님한테 돈드리느라 나한테 돈 잘안써가지구,,지금은 20대후반인데 주말에 아~~예 안나갔거든
친구들이 아직도;ㅅ; 고맙게 나 안잊어먹구 주기적으로 밥이라도 먹자하면 ㅠㅠ민망하지만 걔들에비해 벌이가 워낙적어서 약속같은건 3달에 한번이 최대임ㅎㅎ
그거말곤 아예 집에박혀있어
흠 근데 12월초부터 여의도갔다가 충격먹고 롱패딩에 겨울용두꺼운운동화에 장갑에 목도리까지 사서 (다 뚜기들덕분에 그래두 잘샀다ㅎㅎ) 이게 아직도 너무 죄책감들엌ㅋㅋㅋㅋ 사실 쪽팔리지만 이거 뽕뽑는다고; 또 매주나가는데 쓰읍,,,,생필품 살때도 죄책감 쩌는데 이런것도 강박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