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확고한 한식파 뚜긴데 가끔 호르몬 때문에 달다구리가 땡길때가 있거든 라이트한거 보다 꾸덕한 바치케나 헤비한 초코머핀, 파운드같이 좀 기름진거 좋아해
그저께 밤에 갑자기파운드 케이크 넘 땡기는데 하나는 다 먹을자신없고 파바 롤케익 얼마전에 몇년만에 먹고 실망한터라 거기서 사고 싶진 않아서 그냥 쿠팡으로 한덩이 시켰거든(잉글리시 파운드)
근데 4천원에 생각보다 양도 많고 내가 좋아하는 묵직한 식감이라 넘 맘에 들어서 냅다 4개 더 시킴ㅋㅋㅋ근데 할인하는걸로 사서 그런지 기한이 이틀남았더라(12월 4일)
사진은 호두파운든데 내 픽은 잉글리시 파운드가 더 나은거 같아.. 그 통조림체리 박혀있고 특유의 향이 좋음
하튼 혹시라두 혼자살아서 한줄 사긴 부담스러운데 이런거 댕기면 참고하라구.. 마무리를 어케해야 할지..ㅋㅋㅋ
아 근데 쫌 달기는 해! 평소라면 안먹을텐데 호르몬기엔 어쩔수 없다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