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생 결혼식때문에 빅사이즈 하객옷몰에서 원피스를 샀는데
상견례때 먼저 입었는데 집에 와보니까
옷에서 핸드폰 케이스가 시커멓게 이염될 정도더라구;;;
새로 끼운지 3일된 폰케이스인데 1년 쓴것처럼 변함....
아주 싼옷은 아니고 6~7만원 준건데 이래서 당황스러움 ㅠㅠ
새 옷 사기도 그렇고...(여러개 사서 그중에 겨우 잘 맞고 체형 커버되는걸로 고른거)
결혼식때 한번 더 입어야 하는데 또 난리 날거 같아서...
(오호라로 젤네일 붙이고 있었는데, 네일도 테두리가 까맣게 물듬;;;)
이렇게까지 이염 심한옷 처음 사봐서 당황스러워...
드라이 보내면 괜찮을까?ㅠㅠ
아님 그냥 찬물에 계속 손빨래 해서 색깔 빼야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