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엄마가 택배로 뭐 오면 무게 달아서 확인해보시는 타입인데
이번에 떡을 사드렸는데
엄마가 받아보고 하나 먹고선 무게 달아보니 1키로래
그래서 하나 먹었잖아 했더니 한개에 50G? 조금 넘게 뜬다고 부족한게 맞다면서
항의를 해야지 왜 안하냐고 궁시렁 거리는데
난 기껏 사주고 욕먹는 기분이라 기분 안좋고
업체는 왜 1.2kg 래놓고 저렇게 보내나 짜증나고
절인배추도 샀는데 상태 안좋은건 둘째치고 박스 포함하고 물이 있는 상태인데도 19키로고 ㅋㅋㅋㅋㅋㅋ
다들 조금씩 미달하게 주는거 일상이라 난 굳이 체크 안하는데
엄마는 자꾸 무게 달아보고 항의 하라고 그러니까
업체들이 잘못이긴 한데
한두 업체가 아니니까 일일히 싸우기 싫고
뭐 사달라고 하면 주문해주기 싫고 짜증나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