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 어떤덕이 올린거.
한켤레 9900원이어서 가짜여도 그냥 싼맛에 신어보자 하고 주문.그런데 같은날 베어파우 어그 슬리퍼도 올라와서 그것도 샀단 말야.베어파우는 이미 진행으로 구매취소가 안되서 어쩔수 없이 둘다 사게 되서 오늘 둘다 도착.
일단 모그어스는 짝퉁은 아닌거 같아.질이나 마감이 진짜 같고 택도 그렇고.가짜여도 이정도 품질을 9900원이라면 완전 괜춘.
베어파우랑 모그어스 둘다 신어본 소감은
가벼움 베어파웃 승.
착화감 베어파우 승.
신발높이 모그어스 승
쿠션감 모그어스 승.
디자인 베어파우 승.
베어파우가 더 우세한데
베어파우는 색상이 카멜색과 흰색 배색 털이라 오염이 쉽게 될거 같고 (난 집근처 다닐때 편하게 신경 안쓰고 신을 신발 원했음) 바닥이 너무 낮은것도 밖에 다닐때 흰털이 더러워 질까봐 편하게 못신을 거 같았음.
착화감은 발에 착 붙는데 낮아서 너무 바닥에 붙은 느낌이 좀 어색하달까?
그래서 결론은 모그어스를 품고 베어파우 반품 결정
하지만 굽낮은 쪼리나 컨버스 같은거 잘신고 오염 신경 안쓰는 덬들엔 베어파우 추천.디자인이나 착화감은 베어파우가 좋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