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쌀을 안먹는데 어머니께서 수향미를 되게 좋아하심 그래서 주기적으로 구매하는 편이야
이번에도 평소처럼 오픈마켓 돌아다니면서 수향미 가격 대충 구경하고 있었는데 q&a 란에
쌀에서 예전만큼 향이 안난다 올해 이상고온으로 쌀알이 작게 나왔다고 하던데 영향이 있는거냐 라는 류의 질문이 있더라고
그래서 궁금해진 나머지 기사 검색을 해봤는데
올해 들어 수향미에 갑작스럽게 문제가 생겼기보다 계단식으로 몇년 전부터 향이 조금씩 사라지고 있는 중이라 반품률이 높아졌대
결국 화성에서(수향미 만든 곳) 자체적으로 조사도 하고 최근에 포럼도 열어서 의견을 나누고 그랬나봐
결론을 말하면 품종 자체가 불안정하다는 의견이 과반수 + 친환경으로 해야 하는데 비료를 평소보다 많이 사용함(이건 농법 문외한이라 모르겠음)
그리고 여리향이라고 비슷한 향이 나지만 품종은 엄연히 다른(? 맞나 난 그냥 소비자임 몰루) 브랜드가 나와서 인기 + 한국사람들의 전체적인 쌀 이용률 감소
->수향미 재배 면적도 줄어듦 이런 방향이라 좀 여러모로 살짝 위기상황이 온 것 같다 그러네
난 오뚜기밥이나 햇반 이런데서 수향미 쌀도 나오고 그러길래 잘나가네 근데 올해 힘들었나 가격이 안떨어질까? 만 생각했다가 처음 알게 된거라
혹시 수향미 관심있는 덬들한테 공유할만한 소식인 것 같아서 글로 적어봄
(생각해보니까 예전엔 밥솥으로 밥하면 뭐 김이 나옵니다 조심하세요 하면서 취---- 할 때 수향미 특유의 향이 집에 막 퍼졌는데 지금은 향이 잘 안나는 것 같아)
관련 기사
https://www.ihsnews.com/51918
https://omn.kr/29hh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