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간에 낑겨서 빡쳐서 막 쓰다보니 가정사가 너무 오픈이라 일단 글은 지웠어
댓글들 전부 잘 읽었구 ㅠㅠㅠㅠㅠㅠㅠ
나도 내가 스트레스 받을 일 아니라는 거 알고는 있는데
그래도 나는 혈육이랑 아빠랑 더 이상 골이 안 생겼으면 좋겠다고 생각하고 있어서 자꾸 중간에서 뭘 하게 되는 것 같아
덬들이 보기엔 오지랖이라고 느낄 수도 있겠지만 안 그러면 둘이 의절하고 살 것 같아서...
내 가족이지만 진짜 답답한 사람들이고 복잡한 집구석임
암튼 혈육부부가 아빠 대면하고 얘기하기로 했어... 바빠도 꼭 오라고 했음 ㅠㅠ
덬들 말대로 이 사람들이 해결할 일이긴 하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