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 다른지역에 살아서 같이 놀러갔다가
친구랑 헤어지면서 난 쫌더 둘러 본다고 인사하고 헤어졌거든
( +가는 방향은 똑같은데 어차피 터미널이 달라서 난 상관없겠지 싶었어)
근데 인사할때 엄청 차갑고 정 없는 느낌이였어
그러고 내가 조심히 가라고 카톡 보냈는데 하루 지났는데 답 없어ㅋㅋ
나도 중간 중간 기분 나쁠때 있었는데 그냥 넘어갔거든
예를 들면 김밥이 매운거랑 순한맛인데 각각 한줄이 아니라 반반 아닌가 했는데 아니지 이러면서 엄청 화내고
그리고 기념품 산다고 가는데 어디가 유명해 이러면
여기 주변에 뭐 많다고 하고 어딘지 알려주지도 않고 갈때도 본인 혼자
들어가고 ...공유 해주기 싫은가 싶은느낌
카페가도 나 먼저 주문하래 그러고 한참 뒤에 주문하더라
뭔가 같이 공유하고 먹는게 싫은가 싶은느낌
보통 디저트는 같이 시켜서 나눠 먹지 않아?
같이 여행하다 보면 서로 기분 상할수는 있는데 그러면 얘기 해서 사로 푸는데 좋지 않아?
여행전에도 안 바쁜거 아는데 답장 엄청 늦게 하거나
중요한 순간에 답을 안해서 일주일 뒤에 연락오길래 무슨일 있었냐 하니까
너무 정신없었다 이 말만하고 끝..
전에도 이런적 있었는데 사진도 먼저 말 안하면 절대 안보내주더라
나도 물론 같이 다니면서 친구 입장에서 기분 상하게 했을수도 있는데
차라리 말로 하던가...말 안하는 성격 같지는 않거든
답답해서 올려봐
1.전화해본다(급한일 있는거 아니고는 안하는데 카톡은 봐도 답 안할느낌이거나 느려서)
2.카톡 한번 더 보낸다(사진 서로 안보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