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스때문이긴한데 자꾸 맥주한캔씩을 먹어
요즘 집안일도 어수선하고
회사는 목을 조이는 수준이고
친구는 내탓만해
주변이 온통 스트레스라 자꾸 퇴근길에 맥주한캔과 감자칩 한통 사들고와서 마시고 그게 저녁이야
최근에 5킬로는 찐듯 ㅠ
문제는 별로 알콜체질이 아니라 500한캔먹으면 사실 온몸이 쑤시고 다음날 두통과 종일 몸살처럼 아프거든
근데도 자꾸 한캔씩 마시는거야
마시면 답답하게 안나오던 울음도 터지고 ㅠ 그러니깐
이거 중독되기 전에 끊어야하지? 그치? ㅠ
제발 나좀 말려줘 ㅠㅠ 이게 내 의지로 잘 안돼 ㅠ
더 안먹어야지 하면서 또 한캔사와
그나마 딱 1캔만 사서 더는 안먹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