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보고 너무 걱정 했는데 터지거나 물러진 거 없이 왔어
복불복 성공한 거 같아!
2송이 짜리 정품 시켰는데 작은걸로 3송이 왔고
저울 달아 보니까 한송이 700g 정도였고 알이 거봉보단
확실히 크고 상품 페이지 사진 골프공 만큼은 아닌 거 같아
과육은 거봉이랑 비슷한데 거봉보다 조금 더 말랑하고
부드러운 느낌이고 과즙이 진짜 많더라
맛은 냉장고에 넣어서 시원하게 해야 정확할 거 같긴한데
바로 몇개 먹어보니 적당히 달콤하고(샤인머스캣보단 덜 담)
새콤한맛도 있어 (일본 포도젤리 그거랑 비슷한 느낌)
껍데기는 두껍고 질겨서 필히 까먹어야겠더라
복불복 성공해서 하는 말이지만
이가격이라면 또 사먹을 의향있고
원래 시세로라면 한번 맛본걸로 만족!
맨 왼쪽은 씻어서 몇알 따먹고 찍음
500원짜리가 없어서 100원짜리로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