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음쓰처리기를 쓴다 > 근데 이건 작년에도 썼는데?

2. 5리터짜리 쓰봉으로 매주 1회 쓰레기를 내다 버린다 > 이것도 작년과 동일

3. 화장실 쓰레기통을 없앰 > 생리 때는 지퍼백 하나 변기 뒤에 두고 하루 모아서 쓰레기통행 (근데 탐폰 써서 애초에 쓰레기 양이 많지 않음)

4. 싱크대 청소는 매일, 배수구까지 닦는 건 주 1회 > 오 이건가? ㅋㅋ 솔직히 매일 하면 좋겠지만 그렇게까지는 힘들어서 주1회로 타협

5. 바나나를 안먹는다! > 오 이거인듯ㅋㅋㅋ

 

요즘 복숭아 개많이 먹었는데

엄마가 한번에 대여섯개씩 까서 씨는 쓰레기통 (매직캔 씀 > 종종 리스테린 뿌려줌)에 버리고 껍질은 음처기에 넣고 뭐 그러고 있음

작년에는 종이컵에 식초세제설탕물 섞어서 주방에 뒀더니 여름 끝나고 한 이백마리 빠져있던데

올해는 아직 한마리도 못봐서... 이유가 뭐든 걍 계속 깔끔떨며 살기로 ㅠㅠ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