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음식이 잘 맞아서 자주가서 먹었는데
빨갛고 걸쭉하고 알갱이 보이는 양념들이 항상 기본으로 깔려있었거든
중맹이니까 물어볼 생각도 없이 걍 넘어갔는데 오늘 두반장 사서 야채볶음했는데 아는 맛이 나옴 ㅋㅋㅋ 두반장이거나 두반장 비슷한 어떤것이었나봐
또 고기볶을때 더 맛있으라고 참치액 넣었더니 훅~하고 올라오는 냄새가 대만에 지나가면서 맡았던 그거야! 윽 했었는데 참치액이었구나.. 미각 후각으로 추억소환하니 재밌네
홈플런할때 두반장 하나더 쟁여야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