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이라 해야하나
아무튼 완전 홍조 존똑
내가 집앞 편의점만 나가도
옥상에 잠깐만 올라갔다 와계단 조금만 올라도
이 정도되거든
얼굴만 열이 훅 올라옴
그리고 숨이 막 답답하고 헥헥거림(강아지세요?ㅠ)
내 얼굴은 못올리니까 나랑 닮은 사람 누가 있나 찾다가 티비보는데
와 이 사람이야!
다만 이 사람은 전체고 나는 얼굴의 95%만 시뻘겋게 분포됨
여덬이라 여름에 화장할때 너무 슬프다 아무리해도 안가려지고 열나서 지워지고
한때는 마루빌츠라고 꾸덕한 컨실러있어
그거 초록색으로 외계인같잌ㅋㅋ 파데대신 얼굴 전체 펴바르고 다니기도 했는데 이거도 뚫고나옴
열오르는건 순식간인데 식혀지는게 최소 30분 길면 1시간 걸려 에어컨 앞에도 무소용
결론은 홍조 극혐 여름 극혐
(아 사실 겨울에도 이래요^^ 여름이 더 심하고 매일 몇번이나 그런다는게 더 극혐일뿐)
여름 살기 힘들다..... 꺼져줬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