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사태가 확산되고 있는 26일 오후까지도 구 대표의 행방은 묘연하다.
류화현 위메프 대표는 전날 "구영배 대표도 싱가포르에서 입국해 발로 뛰고 있다"며 "공식적으로 확정 된 것은 아니지만 구 대표가 (입장 발표를) 준비 중인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하지만 구 대표는 그 이후로 전혀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있다. 일각에서는 구 대표가 회사 관계자들은 물론 금융당국과도 연락이 닿지 않는 다는 설도 나오고 있어 구 대표의 행방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구영배 책임론 커지는데…큐텐 창시자 대체 어디에? (naver.com)
일각에서는 구 대표가 이미 한국을 떠난 것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도 나온다. 구 대표가 2010년부터 싱가포르에서 활동하면서 현지에서 영주권을 확보했을 가능성이 높다. 최악의 경우 한국에서 티몬·위메프를 파산시키고 싱가포르에 거주하면서 큐텐이 최근 인수한 글로벌 플랫폼 위시와 물류 자회사 큐익스프레스의 경영에만 집중할 가능성도 제기된다. 이 때문에 피해 셀러들을 중심으로 검찰이 출국 금지 조치를 하는 등 구 대표의 신병을 확보해야 한다는 주장도 있다.
e커머스 성공신화서 몰락의 길 가는 구영배…일각서 "출국 금지 시켜야" (naver.com)
기자들도 모르는거같은데???
이난리가 났는데 대표뭐하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