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도에 습도 97%인데 전기매트 켜고 누워있는 꼴이라니…
코를 찔러도 두줄은 아니라 다행이고
열은 계속 나는데 머리는 띵~ 띵~
숨 소리도 이상하고…
아, 아까 퇴근길 택시탈까 버스타고 빵 살까? 쓴 덬인데
나 결국 버스 탔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택시가 안 잡히더라고…
택시 기다리다가 버스 와서 버스 탔는데
빵집이 정류장 바로 앞인데도 불구하고
빵집에서 쪼끔이라도 지체하면 안 될 것 같은 느낌에
걍 집에 오자마자 뻗었다 ㅋㅋㅋㅋㅋㅋㅠㅠㅠㅠㅠㅠ
얘드라 전기매트 진짜 따땃하고 좋은데
굳이 이 느낌 알려고 하지마(?) 다들 건강하렴 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