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도 없고 할 것도 많고 진짜...
어떻게 매일 매일 할 일이 있어??
요일을 정해서 하나씩만 하라는데 당장 눈앞에 뭐 조금이라도 더러운거 보이면 그냥 해버려야 직성이 풀림
정리도 구역을 정해서 한군데씩만 하라는데 업무 밀린 것 같은 찝찝함에 잠자리에 누워서도 내일 저거 해야되는데 생각이 남...
휴일에는 방 청소 간단히 끝내고 외출해서 마트에서 장보고 집에 와서 샤워하면서 화장실 청소하고 나와서 쓴 수건이랑 입었던 옷 세탁 돌리면 해가 지는 느낌.. 저녁 먹고 설거지하고 기름 튄 가스렌지 앞 타일 닦고 이것저것 정리하면 그렇게 하루가 간다
끝도 없고 반복에 반복에 반복ㅇㅔ......ㅠㅠ
몰라 난 그냥 돈 많이 벌어서 관리해주시는 분 쓰고 싶어... 🫠
집안일은 너무 어려워 나 하나 먹는 삼시세끼도 차리기 어려운데..
아니 이렇게 생각하니 삼시세끼 먹는 것보다 청소가 나은 것 같기도 하다 ㅠㅠ 더러운 것도 그냥 흐린눈 하고 살고 싶어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