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나름 깔끔하게 정리하고 산다고 생각했는데
어쩌다 한 번 수납함 열면 어질어질하더라고
이런 게 다 있었나 싶을 정도로 ㅋㅋㅋㅋㅋㅋ
그래서 나는 하루에 한 군데씩 지정해서 비우기 했어
첫 날은 침대 옆 협탁, 담날은 팬트리 수납함1, 담날은 수납함2, 그 담날은 약품보관함 이렇게...
지정한 구역의 물품들을 싹 다 나열해놓고 게 중 과감하게 버리잖아?
그럼 절반이 사라지는 마법을 볼 수가 있음 ㅋㅋㅋㅋㅋ
정리하면서 필요하겠다 싶은 수납함만 사고,
화장품 담겨오는 박스같은 것도 활용해서 정리했어
이렇게 안보이는 구역들 싹 다 정리하면 이제 큰 것들이 보이면서
천천히 신발장, 부엌 정리까지 다 하게 됨
이렇게 하고 정리 전후 사진 보면 뿌듯해 ㅋㅋㅋ
정리가 어려운 덬들은 조금씩이라도 시도해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