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트렁크에 짐이 많은데 킥보다 거부 눌렀는데
큰 원형 킥보드를 타고 오셨어
그래서 이거 안된다고 취소할라고 하는데 차에서 내리기전에
자기가 괜찮다면서 그 큰걸 짐도 꽉찬 트렁크에 막 넣고는
문을 무리해서 닫는거야
그거알지?짐 튀어나왔는데 문 쾅 억지로 닫는거
2,3번 막 문을 박살내듯 닫더니 출발했어
티볼리라고 무시하나 벤츠였음 저랬나 싶은데
집앞에 도착해서 도저히 안되겠어서
기사님 기다리시라고 하고
트렁크 안쪽문이 찍혀있어
내가 그날 오전에 차 내부세차를 자체적으로 해서
문닦으면서 기스 하나도 없던걸 확실히 기억하거든
그래서 기사님이 이러신거라니
실실 웃으면서 증거 있어요?
이러고 슝 가버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