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신맛 진짜 좋아해서 새콤한 음식 웬만하면 다 좋아해서 자신있게 애사비 도전했거든?
분명 머리로는 아닌거 아는데 그래도 왠지 콤부차나 홍초보다 좀 더 쎈 수준이라고 생각이 드는거야
근데 텀블러 하나 가득에 티스푼으로 한스푼 탄거 먹었는데 혀에 닿는 순간부터 아 이건 진짜 아니다 싶은 생각이 빡 들더라고
진짜 혀가 아리고 이빨이랑 위장건강이 걱정되는 신맛이었음
참고로 내주변에 애사비 산 사람 다섯명 있는데 몇개월된 지금 다섯명 다 십분의 일도 안줄었어ㅋㅋㅋㅋㅋ
몸에 좋다니까 사지 말라는건 아니지만 괜한 호기심이나 자신감으로 사볼 덬들은 돈 아끼라고 공유하는 경험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