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필요없고 그냥 있는거에서 골라야 하는게 현실임. 수도권에서 빵 하나 보고 성심당 가는거라 조사 빡세게 하고 갔는데 꼭 사야하는 빵 리스트 중에 20퍼만 있더라. 또륵ㅜㅜ 사람도 엄청 많아서 거진 출근길 지하철 2호선 수준으로 빡빡한데 쟁반까지 들고 다녀야해서 난이도 최악이였음. 성심당 주차장 세 곳 다 꽉 차서 운전하던 지인은 성심당 구경도 못함. 부띠끄 줄은 미치게 길어서 케익은 포기했어. 언젠가는 먹겠지... 하...
그래도 부추빵 존맛이였음. 부추빵이랑 튀소는 사자마자 먹어야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