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즈가 없어 

덩치가 커서  

여자 100.105 사이즈도 가슴 둘레가 안 맞아

그래서 어깨 이런 거 포기하고 남둘레만 보고 남자 옷 보면

이젠 길이가 또 너무 긴 거 

맨날 입는 게 박스티인데 그것도  요즘은 적당한 박스티가 드물고  

아예 너무 커서 가슴에 맞춰서 사면

아래가 허벌허벌 너무 길고 커서 푸대자루 뒤집어 놓은 거 같아서 

정말 옷 사고 싶어서 구매 욕구 싹 사라지고 자존감 바닥친다

그깟 옷 때문에 

아래 바막 글에 사이즈 보고 확인하니까 또 한번 좌절ㅋㅋ 

옷을 언제 구매했나 싶어 

덩치 큰 뚜기들은 어디서 옷 구매할까

바막 나도 사고 싶어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