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창 그릭요거트 붐일 때 탑승했는데
신맛 싫고, 그릭만들 꺼라서 요마일드로 사봐써
나는 이게 유청분리 전엔 마시는 묽은 요거트처럼 되는 줄 알았는데
되게 몽글몽글하게 발효되더라?(마실 수 없는 건 아니지만ㅠ)
근데 유청분리기에 넣고 좀 남아서 실온에 뒀는데 깜빡한거야ㅠ
한 이틀쯤 후에 봤더니 완전 마시는 묽은 요거트 질감이 된거!!
넘 신기한데 이거 먹어도 되니....?
이런 일 겪어본 덬 있뉘...?
그리고 ㄹㅇㅊ 유청분리기 큰 거 샀는데
최대치로 넣었더니 위쪽은 유청이 안 빠지는지 그릭을 만들 수가 없는데ㅠ
냉장고에서만 이틀 있었던 것 같은데 아직도 누르면 넘친다;;
다들 용량 얼마나 넣고 며칠이나 놔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