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다른 덬이 가방안에서 주황색 염료가 묻어나온대서 확인해보니 내 것도 묻어나왔음. 불량 당첨☆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날 밝자마자 11번가 아마존 한국고객센터(1566-7171)에 전화했고, 11번가 아마존은 교환이 없어 반품 상담원과 통화함. 이름, 연락처, 주문번호 알려준 뒤 이염 문제를 이야기했고, 통화 종료하면 11번가에서 문자 하나를 보내줌. 일단 거기 써 있는대로 요구사항 다 기재해서 문자로 보내고
가방 뒤집어서 이염된 곳 사진 찍은거랑 물티슈, 티슈에 색 묻어나온거, 소지품에 이염된 거 다 찍어놨던거 쫙 문자로 보냄.
30여분 후에 다시 전화왔는데 불량 상품은 자체 폐기, 구입금액은 전액 환불로 결정났고 이염된 소지품 보상 문제는 추후 다시 연락준다고 함.
어제 글 올린 덬이 모를 것 같아 후기 썼으니 불량 걸린 덬도 얼른 환불 받자.
소지품 이염 보상 문제로 연락이 다시 왔는데 아마존 측에서는 가방 구매 금액의 10%인 2,880원만 보상이 가능하고, 그 금액도 계좌 입금이 아닌 11번가 페이 포인트로 준다고 함. 가방보다 이염된 소지품 가격이 더 비싼데 진짜 당황스럽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ㅠ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