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후기에 어느정도까지 써도 되는지 잘 모르겠어다ㅜ
일단 극 내용은 최대한 제외해볼게ㅜㅜ
먼저 극 전체적인 스토리라인은 내가 별로 안 좋아하는 부류였어
나는 시원시원하고 깔끔하게 끝나는 걸 좋아하는데 솜은 조금 뭔가 닫혀있는 상자가 아직 많이 남아있는 느낌??
그리고 내가 앨빈이랑 비슷한 성격이라 그런지 앨빈이 너무 불쌍했어. 그래서 좀 톰 중심이어서 울음이 안 나더라 (평소에 눈물 엄청 많은데 신기하게도 한 번도 안 움)
근데 마지막에... 진짜 마지막 대사 있잖아 그걸 딱 듣는데 한 번도 흐르지 않은 눈물이 막 쏟아지면서
지금 후기 쓰면서 그 마지막 대사를 생각하니까 또 울 것 같애
난 그 마지막 대사가 너무나도 슬펐고,
그 대사를 듣기 위해서 100분의 러닝타임동안 극을 봤구나 하는 생각도 들고...
그리고 극 자체랑은 별개로 2인극의 묘미를 알아버렸음 ㅜㅜ
대형극보다 훨씬 좋았던 거 같애.
대형극은 좀 관조하는 느낌이 없지 않았는데
솜은 내가 그 이야기 속으로 들어가지 않으면 안 되는 느낌?
서울사는 게 아니라서 자첫이 자막이 되겠지만ㅜㅜ 덬들도 꼭 봤으면 좋겠더라고
일단 극 내용은 최대한 제외해볼게ㅜㅜ
먼저 극 전체적인 스토리라인은 내가 별로 안 좋아하는 부류였어
나는 시원시원하고 깔끔하게 끝나는 걸 좋아하는데 솜은 조금 뭔가 닫혀있는 상자가 아직 많이 남아있는 느낌??
그리고 내가 앨빈이랑 비슷한 성격이라 그런지 앨빈이 너무 불쌍했어. 그래서 좀 톰 중심이어서 울음이 안 나더라 (평소에 눈물 엄청 많은데 신기하게도 한 번도 안 움)
근데 마지막에... 진짜 마지막 대사 있잖아 그걸 딱 듣는데 한 번도 흐르지 않은 눈물이 막 쏟아지면서
지금 후기 쓰면서 그 마지막 대사를 생각하니까 또 울 것 같애
난 그 마지막 대사가 너무나도 슬펐고,
그 대사를 듣기 위해서 100분의 러닝타임동안 극을 봤구나 하는 생각도 들고...
그리고 극 자체랑은 별개로 2인극의 묘미를 알아버렸음 ㅜㅜ
대형극보다 훨씬 좋았던 거 같애.
대형극은 좀 관조하는 느낌이 없지 않았는데
솜은 내가 그 이야기 속으로 들어가지 않으면 안 되는 느낌?
서울사는 게 아니라서 자첫이 자막이 되겠지만ㅜㅜ 덬들도 꼭 봤으면 좋겠더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