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쨌거나 남원이는 복장학원 포기했고 디자이너로서의 삶은 경험해보지 못했고
이젠 나이들어서 점점 기억을 잃어가고 있는 상황이니까..
잠깐 기억을 되찾고 끝났지만 앞으로 남원선희의 인생을 생각하면 좀 속상하기도 했는데
회전러인 친구가 '남원이 칠순잔치를 봐봐... 저 할배는 평생을 해맑고 행복한 고구마처럼 살아오셨어...' 이래가지고
바로 극복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디자이너의 꿈? 그런거 돌이켜볼 여지도 없이 걍 선희할머니랑 깨볶으면서 50년 살아온게 맞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