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큘라 재밌는데... 재밌는데..! 엔딩을 못받아들이겠어...!!!
아니 일단 그래 마음이 바뀔 수도 있지 미나가 괴물?처럼 살아야된다는게 생각해보니 좀 에바다 싶을수 있지
근데 이미 님이 미나 전생 다 기억나게 만들엇잔아요ㅜㅠ 글고 미나가 계속 싫어 싫어 하다가 고민하다가 선택한 삶인데 왜 그거는 존중 안해줘ㅠㅠㅠ 솔직히 조나단이나 루시가 금방 유혹당한거에 비해 미나는 유혹 안당하는거 보면 자기 주관이 뚜렷하신데...
그리고 유혹당했다는 점에서 조나단이 처음에는 안불쌍했는데 그 미나가 때되면 자기 죽여주라고 한 다음에 부르는 넘버가 너무 절절해서 불쌍했음 사랑하는 사람을 자기 손으로 죽여야된다니 너무 끔찍하잖음
그러면 미나가 진짜 불쌍한데.. 미나는 진짜로 죽여야됐네... 내가 느끼기로는 미나 그 루시가 처음 홀린다음에 한 말들 듣고 어느정도는 뭐가 생각난거같고 기차역에서 전생서사 듣고는 다 기억나고도 거부한거같거든 그러다 반헬싱이 최면걸어서 드라큘라랑 연결시켜줬을때 마음먹은거같고 이정도면 진짜 깊생에 깊생해서 마음 정한건데 샤갈ㅠㅠㅠㅠㅠ자기손으로 사랑하는 사람 찌르고 앞으로 미나 우뜨케 살아가라고ㅠㅠ
그리고 반헬싱 니가 몰알아 백작님은 지금 400년간 한사람만을 사랑해왔는데 사랑을 모르기는 뭘 몰라 이자식아!!!! 진짜 황당했던거는 자기가 젊은이들 다 끌고와놓고 줄리아 만났다고 걍 집에 갑시다...이러고 다 냅두고 가버림ㅋㅋㅋㅋ초보들만 냅두고 가면 어캄ㅋㅋ큐ㅠㅠ
근데 드라큘라랑 반헬싱무리랑 싸울때 쫌 웃겼음ㅋㅋ 뭔가 장풍같은거 푸슝 날리는데 뭔가 뭔가... 그리고 드라큘라 너무 쫌생이인게 미나는 걍 아무도 안죽었으면 좋겠다고만 했는데 내가 아니라 얠 선택한다고??!??!이러고 가버림ㅋㅋㅋ으이구
그리고 진짜 아직도 애샛기미 있으시다...싶었던게 미나 불렀는데 루시가 나왔잖아 근데 미나도 같이 나와가지고 영원한삶 좋네 싫네 싸웠을때 미나가 원하는 사람한테나 주시죠 이러니까 당신이 원한다면 이러고 냅다 루시 물어버려서ㅋㅋㅋㅋ얼마나 밉보이려고 저러나...싶었음
근데 궁금한게 루시가 자기 첫창조물이라고 하잖아 그럼 앞에 나온 뱀파이어들은 창조물이 아닌거임? 자기 피를 먹였냐 안먹였냐의 차이려나? 그래서 렌필드 버리기 전에 피 주는척 하다가 멍청한놈 이러고 가버린걸까
근데 최종적으로는 렌필드가 제일 불쌍한데 얘는 뭔가 다른 뱀파이어나 루시랑도 완전히 다른 취급의 어떤것이잖아...ㅋ큐ㅠ 심지어 뭐 자유를 맛본것도 아니고 그냥 정신병원에 갇혀서 이상한 벌레 먹으면서 살고 그와중에 주인님께 언제나 감사하며 언제나 순종했는데 말한번 잘못했다가 버림받음ㅠ 글고 주인님 돌아가셔서 이제 진짜 최종최종 희망사라짐 평생 정신병원 신세일거같은데 얜 그냥 어떤 거대한 사랑싸움에 휩쓸린 불쌍한 직장인...인 거잖아..ㅋ큐ㅠ
아 글고 백작님 회춘하실때 진짜 야르하더라ㅎㅎㅋ 원래 넘버는 이미 박제로 많이 들었었는데 현장에서 들으니까 더 극적이기도 하고 조나단 위에 올라타서 가발이랑 마스크? 이런거 벗느라 분주한거 보니까 뭔가 재밋었음ㅋㅋㅋㅋ 그리고 기차역 넘버들 장신미남이 바닥에서 구르고 애원하는거 앙😋 옆에서 미나 혼란스러워하는거랑 같이 보니까 진짜 더 맛있고...더 재밌고...
암튼 뭔가 극 자체가 ~사랑싸움과 휩쓸린 사람들~같았음ㅋㅋㅋ정리하자면 휩쓸린 이들도 불쌍하지만 400년을 기다리고 다시 만났는데 만나자마자 헤어져야하는 드큘이랑 앞으로 이거 다 기억하고 살아갈 미나 불쌍해서 안타깝지만 님들은 알아서 하쇼...근데 렌필드는 진짜 불쌍해...의 후기랄까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궁금한게 드큘 연하남미있던데 이게 이 페어 느낌인지 원래 좀 그런느낌이 나는지 궁금해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