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대놓고 서사 풀리는 she 앳라 럽킬얼 피날레보다
유독 더 기억에 남는 구간이
트란실바니아에서 미나 처음 만나는 순간임
엘리자벳사..? 당신, 당신이 어떻게 여기에...(놀람+벅참)
네? 저는 미나 머레이입니다 조나단의 약혼녀죠
기차가 연착되어 조금 늦게 도착했어요
아....만나서 반가워요(애써 정신차림+감정누름+격식차림+애틋함)
-특별한 것 같아요.뭔가 웅장하고...이 분은...
그녀의 이름은 엘리자벳사입니다
나를 살게 한 유일한 빛이죠
그녀의 눈을 보세요 순결함이 느껴지죠?
(최애자랑..하듯 혹시 둘이 관련있을까?알아볼까?하는 긴장+조급함)
..당신 눈도 그렇군요
(엘리자벳사=미나 확신+애틋함+그리움)
>조나단 오고나서
정식으로 인사드리지요 미스 미나 머레이 환영합니다
(조심스럽게 대함+미나 향기 들이키면서 잠시 멈춰있음)
여기 ㄹㅇ몇마디 주고받는 거
생각보다 훨씬 짧은데
여기서 정적 쓰일 때 숨막히고 벌써 극이 아련해짐
이러고 조나단이 축복 얘기해서
스위치 확실히 켜질 때
그 일련의 감정선이 진짜 좋음ㅋㅋ볼 때마다
극 내내 질주하고 구애하는 드큘의 동력 감정선 바로 이해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