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도 기억난다..
17억으로 가격 올리고(당시 물랑 제외하고 최고 금액이었던 듯) 조금이라도 싸게보려고 플뷰 할인을 받았는데.. 처참처참해서 나의 최악의 극으로 남았다.
베토벤 하면 솔직히 상상하고 기대하는 것들이 있는데.. 기대를 하나도 충족시키지 못했어. 근데 그때 플뷰 지나고 극을 약간 수정한다고? 2차시즌 오픈? 이런식으로 하길래 내가 실험체였나 싶었거든
근데 이번에 고쳐서 온다길래 '아니 대대체처음 완성도가 얼마나 없었으면?' 싶고...
그런데도 혹평이 많던데.. 캐스팅으로 떼우려나 싶고 이와중에 저가격이 맞나 싶고!!
개인적인 취향이지만 진짜 1막 마지막 약 5분 정도를 제외하고 지루하기도 하고 스토리도 별로였는데(초연 기준 대체 왜 베토벤의 불륜을? 이었어).. 그래도 그렇지 뭐.. 최초 창작초연 하면서 웅장하게 오픈 할 정도였으면 자신있는거 아니었나 대체 왜..ㅡㅡ
물론 씨왓이라 재미있게 보는 덬들 있는 것도 아는데..
나에게 약간 충격이었던 작품인데 계속 말 나오는게 참..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