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스노트) 규라 곤라 노선 개인적으로 느낀 차이점 (ㅅㅍ)
둘다 싸패 노선인데 다른점이 보여서 후기 적어보자면..
한단어로 표현하자면 규라는 구원, 곤라는 단죄에 초점을 맞춘거 같았슴
일단 젤 기억나는 차이점이 세 장면정도 있었어
1) 초반 인질 구출 소식 들었을때
- 규라는 다행이라는듯이 웃는데 곤라는 표정에 미동이 하나도 없음
2) 선을 넘지마
- 붉은 조명 밑에서 규라는 무표정인데 곤라는 사악하게 웃고
3) 할리벨 뛰어내린 후
- 이때도 규라는 표정변화 없이 천천히 돌아서는데 곤라는 비웃는 표정으로 돌아섬
규라는 엘 대사를 빌리면 구세주 행세를 하는 위선자 느낌이 강했어
할리벨을 죽이고 나서 규라는 심리적으로 달라진 점 없이 나른해보이는 표정으로 걸어가는데 그것도 뭔가 무서워..
노트가 사람을 악하게 만든게 아니라 원래 목적을 위해 수단을 가리지 않는 싸이코가 평범한 위장을 하고 있는거 같음
이미 1막 후반부터 백성들을 굽어살피는 신의 애티튜드를 장착해서
자기 말이 곧 진리고 법이라는 신념으로 똘똘 뭉쳐서 다이코쿠에서 류크랑 엘이 동시에 반박하면 이새끼들이.. 하면서 괘씸?해하기도 하고ㅋㅋ
죽어갈때도 땅치면서 엄청 억울해해서 문득 불쌍해보일때도 있었다ㅋㅋㅋ
곤라는 엘 말대로 정의라고 착각하는 싸이코패스 살인마 느낌이 강햇어
노트 처음썼을때도 아이들을 살려야지보다는 나쁜놈을 죽이자! 마인드였을거 같고, 노트가 내면의 악함을 극대화시킨 느낌?
애가 노트때문에 점점 광기에 사로잡히는게 너무 잘보여
창고에서도 사악한 목소리를 많이 내는 편이고
이전까진 좀 진지한 라이토였는데 정체 드러내고부터 폭주하면서
엘도 제일 많이 비웃고 류크한테도 엄청 화내서 엔딩을 보면 으이구 라이토야..ㅠ 하는 마음이 드는...ㅋㅋㅋㅋ
이건 본체 이미지 때문인거 같은데ㅋㅋㅋ
노트가 없었다면 규라는 피해자 가스라이팅해서 가해자 죽이게 시킬거 같고 곤라는 비질란테처럼 밤에 직접 죽이러갈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쨌든 둘다 취향이고 넘 잘해서ㅠㅠ 담시즌에도 왔으면 좋겠다..
노선 비교후기는 처음이라 혹시 문제되는 부분 있음 지울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