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로 찾아뵙겠다고 약속하여 후기 남김!
일단 극장 자첫이었는데 콩장 밑에 극장이 있다는 사실을 처음 알았어
크기가 작은 거에 비해서 단차가 시원시원하고 좋더라고!
객석 간격은 어쩔 수 없지만 이렇게 단차 괜찮은 극장 너무 귀하므로...
대충 햄릿 이야기라는 것만 알고 갔는데
전혀 다른 제 3자들의 시선으로 햄릿 이야기를 풀어가는 방식이 신선했어
윌리엄이란 이름 듣자마자 헐 설마! 이랬는데 약간의 반전 겸 완성되는 엔딩이 너무 마음에 들었다
이야기 짜임새가 너무 좋았어!! 이런 식의 새로운 구성 정말 좋아하거든
거기에 로미오까지 살짝 얹어주고 너무 귀여웠다
버나르도랑 프란시스코 둘이 쿵짝쿵짝 하는 게 진짜 귀엽다는 말로 밖에 표현이 안 되네
아기자기하고 귀여운 이야기였어
근데도 정극 햄릿이 섞여있어서 묵직한 맛도 있고? 마냥 깔깔 가벼운 느낌만은 아닌?
진짜 탄탄한 이야기 한 편 보고 온 것 같아서 기분이 너무 좋당
배우들도 너무 좋았어!!!!! 둘 다 자첫인 배우였는데 좋은 배우들 새로 알게 돼서 즐거워
특히 신은호 배우! 햄릿 연기 정말 마음에 들었어!!!
장면 시연 이벤트 날이라서 그 부분 다시 볼 수 있어서 진짜 진짜 좋았다
묵직한 연기도 잘하는 걸 알게 돼서 다음에 다른 극으로 만난다면 선택해서 볼 것 같아
어휘력이 부족해서 좋았다!!! 말고 뭔가 화려하고 다양한 표현을 하고 싶은데 쉽지가 않네ㅠㅋㅋㅋㅋ
잘 봤다는 보답 겸 인증용 사진 첨부해용!
부족한 어휘 대신 사진에 마음이 담겼길 바라며
진짜 고마워!!!!!!!!!!!!
-자둘 표를 잡으러 가는 무묭이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