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잡담 2026년 여름 초연 예정 〈왕좌의 게임: 미친 왕(The Mad King)〉
383 3
2026.02.20 10:56
383 3

https://www.youtube.com/watch?v=xwBDEryzk8I

 

 

 

 

조지 R.R. 마틴은 새로운 연극 **〈왕좌의 게임: 미친 왕(The Mad King)〉**이

2026년 여름 스트랫퍼드어폰에이번의 로열 셰익스피어 극장(Royal Shakespeare Theatre)에서

초연될 예정이라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인터뷰 주요 내용 및 줄거리


배경:

원작 시리즈로부터 약 15년 전의 이야기를 다루며,

웨스테로스 역사의 전환점인 **'하렌할의 마술 대회(Tourney at Harrenhal)'**가 중심 무대입니다.


등장인물:

에드워드 스타크, 로버트 바라테온, 제이미 라니스터, 리안나 스타크 등

익숙한 캐릭터들의 젊은 시절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갈등의 핵심: '

미친 왕' 아에리스 2세의 광기와

라에가르 타르가르옌 왕자와 리안나 스타크 사이의 비극적인 관계

(마틴은 이를 '로미오와 줄리엣' 스타일이라 설명함)를 조명합니다.


제작진:

극작가 던컨 맥밀런이 집필하고 도미닉 쿡이 연출을 맡았으며,

마틴이 총괄 프로듀서로 참여합니다.

 

 

 

 

 


공연 및 예매 정보
세계 초연: 2026년 여름
장소: 영국 스트랫퍼드어폰에이번, 로열 셰익스피어 극장
예매 일정: RSC 회원을 위한 우선 예매는 2026년 4월 14일부터 시작됩니다.

 

 

 

 

 

 

---

 

조지 R.R. 마틴의 방대한 판타지 세계관이 무대 위로 옮겨지는 과정은

단순한 각색을 넘어, 웨스테로스의 풍부한 역사를 깊이 있게 파헤치는 **'발굴(excavation)'**의 과정이라 할 수 있다.

 

이 연극은 《왕좌의 게임》 본편의 사건들이 시작되기 약 17~18년 전을 배경으로 설정하여,

그동안 텍스트로만 존재했던 전설적인 **하렌홀 마천루(Harrenhal tournament)**의 사건들을 실제로 구현해낸다.

 

 

 

 

 

 

이는 관객들에게 익숙한 이야기의 뿌리를 탐구하고,

후속 서사를 결정지은 결정적인 역사적 순간을 목격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한다.

 

이 공연의 핵심적인 매력 중 하나는

독자와 시청자들이 사랑해 온 상징적인 캐릭터들의 젊은 시절을 만날 수 있다는 점이다.

 

 

 

 

 

 

작품의 중심 가문인 스타크 가문을 비롯하여 라니스터와 타르가르옌 가문의 인물들이 대거 등장한다.

특히 왕세자 레이가 타르가르옌과 십 대 시절의 제이미 라니스터,

그리고 로버트 바라테온이 극의 전반에 걸쳐 활약하며,

이들이 훗날 겪게 될 운명의 무게를 짊어지기 전의 생생한 모습을 보여준다.

 

이러한 캐릭터 중심의 접근 방식은 팬들에게는

익숙한 인물에 대한 새로운 통찰을, 일반 관객에게는 강렬한 인물 드라마를 선사한다.

 

 

 

 

 

 

 

제작진은 이 작품을 구성하는 데 있어

**'셰익스피어 연극'**의 형식을 빌려오는 것을 핵심적인 통일 원칙으로 삼았다.

 

조지 R.R. 마틴의 서사 구조 속에는 리어왕, 로미오와 줄리엣, 햄릿과 같은 고전 비극의 거대한 테마들이 관통하고 있기 때문이다.

 

권력, 가족, 사랑, 그리고 인간이 내려야 하는 중대한 결정들에 대한 탐구는 매우 생생하고 현대적인 공감을 불러일으키며,

이러한 주제들은 셰익스피어적인 웅장한 규모로 무대 위에서 펼쳐진다.

 

 

 

 

 

 

이는 단순히 판타지 장르를 무대에 올리는 것이 아니라,

인간 본성을 다루는 시대를 초월한 드라마로서의 가치를 강조하는 것이다.

 

또한, 연극이라는 매체가 가진 특수성인 **'즉각성'과 '동일 공간의 공유'**는

관객들에게 영화나 책과는 전혀 다른 차원의 흥분을 제공한다.

 

하렌홀 마천루에서 펼쳐지는 **마상 창시합(jousting)**과 같은 박진감 넘치는 장면들은

관객들이 실제로 그 현장에 있는 듯한 감각을 극대화하도록 설계되었다.

 

 

 

 

 

 

연극은 독서와 마찬가지로 관객의 상상력을 강하게 요구하며,

눈에 보이지 않는 공간과 감정의 여백을 상상력으로 채워나가는 과정에서

관객들은 더욱 깊은 몰입을 경험하게 된다.

 

결국 이 무대 adaptation은 연극이 무엇을 할 수 있는지를 완벽하게 증명해 보임으로써,

관객들을 압도하고 연극의 진정한 힘을 보여주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3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 드라마이벤트] JTBC 토일드라마 <미혼남녀의 효율적 만남> 과몰입 소개팅 시사회 초대 이벤트 (with 한지민&재재) 22 00:08 6,474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758,433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685,489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743,511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981,707
공지 스퀘어 연극을 보고싶은 초보연뮤덕을 위한 추천글 21 22.02.28 92,991
공지 알림/결과 👀시야 후기 알려주는 사이트 추천👀 (220805 기준 극장 목록 업데이트) 40 21.07.23 143,715
공지 알림/결과 연뮤관련 엠디 판매처 정리 (오프라인, 스마트스토어) 25 21.06.01 90,498
공지 알림/결과 📺 안방 1열에서 관극하자!! 온라인 중계/VOD 플랫폼 정리글 53 21.05.18 135,572
공지 알림/결과 연뮤덬 가이드 모음 (21.07.03 갱신) 13 18.11.10 150,511
모든 공지 확인하기()
103923 잡담 근데 지킬은 머글들한테도 그냥 지금이순간 원툴 아닐까 2 16:17 23
103922 잡담 뒤지게 찾고있는 곡이 있는데 못찾겠어 4 16:08 41
103921 잡담 히보 본사들 자리질문 하나만 해도 될까 씨야가 하필 지금 터졌네ㅜㅜ 2 16:07 36
103920 잡담 자랑...❤️ 16:00 104
103919 잡담 시야 또 안 들어가지네ㅜ 15:54 24
103918 잡담 킹키부츠급으로 누가봐도 재밌고 유명한극 뭐있을까 10 15:40 175
103917 잡담 그동안 봤던 극 취향표 써봄 10 15:18 160
103916 잡담 안나카레니나) 기간도 짧은데 회차배분 차이에 페어쏠림까지 심해 1 15:17 62
103915 잡담 빵야) 빵야 보려면 왼? 오른?? 자첫이라 6 14:51 96
103914 잡담 은밤) 개인적으로 궁금해서,,, 18 14:30 224
103913 잡담 안나까레니나) 와 근데 진짜 짧다 개막날 막팃팅이라니 13:58 115
103912 잡담 근데 찍덕드라 카메라 찍는거 유튜브 말고 사람한테 배울순 없나 8 13:55 306
103911 잡담 댕로 찍덬들에게 조언을 구합니다 11 13:06 358
103910 잡담 비틀쥬스) 전석할인 탐셀 자주해주니까 좋다 3 12:55 248
103909 잡담 안나카레니나) 똑같이 연습하고 한달 공연하는데 총회차는 9 12:36 534
103908 잡담 엘송) 머글 데리고 엘송 괜찮겠지 … 13 12:33 236
103907 스퀘어 안나카레니나) 마지막 티켓팅 스케줄표 6 12:31 411
103906 잡담 우와 차언니 역조공 카페 2 12:08 436
103905 잡담 렌트) 태양수하 어나더데이는 최고엿음을... 1 11:56 117
103904 잡담 안나 오늘 티켓팅아니야? 3 11:51 2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