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상상도 못했던 규현 라이토? 너무 궁금해서 참을수가 없었다고 한다
나는 저번주 규철 페어 봤고
결론은 극호..
솔직히 데스노트는 워낙 대표배우 이미지가 굳어진 극이라
보면서 이전 배우가 생각날수도 있겠다 싶었거든
(내가 22년 헤비회전러였기도 하고)
근데 제일 장점인건 그런 생각이 안날정도로 캐릭터 노선을 잘 잡아온거 같았음
일단 현대극 말투가 되게 규현인데 되게 라이토야 ㅋㅋㅋ
안좋다는건 아니고 자연스러운 현대말투를 쓰는데
아무래도 다른 뮤배들에 비해 방송활동이 많다보니까
내가 그 말투에 익숙해서 가끔 규현 말투다! 할때가 있었는데
라이토를 연기하는 규현이라는 생각은 안들고
그냥 규현라이토라는 사람같았음 뭔말인지 알겟니? ㅋㅋ
규라는 뭐랄까 정말 생각하고 계획하는 라이토..?
급분노 잘 안하고 화나면 피가 차게 식어서 오히려 웃는 스타일 같음ㅋㅋ
광기에 미친 살인마라기보단 되게 인간적인 느낌이 나서 새로웠어
노트를 줍기 전에는 진짜 착하고 똑똑한 아들이자 오빠였을거 같고
세상은 왜 이럴까하면서 형사보다는 검사가 돼서 자기가 생각하는 나쁜놈들 구형 500년씩 때렸을거 같은 정의처돌이인데
데스노트를 쓰면서도 무고한 사람을 죽이는건 잘못됐다는 사실을 정확하게 인지하고 미안함을 느끼는 평범한 인간 같았다
할리벨 죽일때도 그걸 희생이라 칭하면서 엄청 미안한 표정이고,
심지어 엘 죽을때도 그렇게 될수밖에 없었던 상황에 씁쓸함을 느끼는..?
이거 진짜 아프다 하는게 마음이 아프다는거같이 보이더라구
(하지만 죽이지 않는다는 선택지는 애초에 없었기 때문에 엘이랑도 엄청 싸움ㅋㅋ)
심지어 렘한테도 미안하지만 죽어줘~ 이런스탠스라 엄청 느낌표떴다! pp
자기 잘난거도 너무 잘알아서 가끔 경어 쓰면서 비꼴때 진짜 킹받고ㅋㅋ
류크를 진짜로 반려동물처럼 생각하는듯 ㄹㅇ 한심하게 봐...ㅋㅋㅋ
엔딩때도 류크 분위기 바뀐거 눈치챌만한데
걍 자기 밑으로 생각하고 있어선지 아 쟤 또 장난이네ㅡㅡ 이런 느낌으로 끝까지 무시하드라
철엘이랑 합도 괜찮았어
노래할때 끊거나 긁는 포인트도 비슷하고 목소리합이 좋드라
규라 탕엘이 제일 연습 많이한 페어같대서
그렇게도 한번 봐보고 싶은데 스케줄이 안맞아서 3~4월에나 볼수있을듯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