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은 유한한거 나도 알고
나도 언젠가 본진을 떠나는 날이 오겠지만
나는 좀 오래 좋아하는 편이고 애배도 없어서
다작 찍먹도 많이 하지만 배우보다는 극 보고 찍먹하는 편이고
배우 따라 보는건 오직 본진 뿐이거든
그래서 애정은 100% 본진한테만 주는 편인데
친했던 덕들이 하나 둘 애배가 본진이 되어 떠나고...
그래도 한동안은 보러오더니 이제 기작 떠도 안오고...
찍덕 친구들 전에는 모든 촬영회차 다 왔었는데
이제는 촬영회차여도 그냥 다른 배우 보러가고
공연 끝나고 자연스럽게 밥먹고 술먹고 했던 친구들은
요즘도 만나지만 이제 다 다른 공연보고나서 만나는거라
본진 이야기는 점점 줄어들어
물론 그런 만큼 유입되는 사람들도 있지만
그냥 사랑이 유한하다는걸 요즘 계속 느끼고 있어서 조금 서글퍼
사랑이라는 감정이 있을 때 많이 많이 즐겁게 사랑하자 다들
언젠가는 사그라들 수도 있으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