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단 내 자리 시야가 이래서 자막 보기 너무 좋았음ㅋㅋㅋ
사이드로 크게 자막스크린 있고 오케파트 앞에(1열 바로앞) 작게 자막용 화면이 왼중오 세개 붙어있거든 근데 그게 내자리에서 딱 정면이고 1열 사람들이 자막 양옆이라 눈알만 굴려서 자막 무대 자막 무대 이러고 봤음
근데 확실히 자막보면서 따라가려니까 머리아프긴 하더라ㅋ큐ㅠ
막판에는 그냥 들리는대로 해석하면서 봤음..🥹
아 그리고 대극장2열 처음 앉아봤는데 무대가 진짜 겁나 가깝더라...
내 손이 느려서 이런 경험을 못하고 산거잖아
무대랑 의상 진짜 화려하고 볼거많고 쇼뮤 느낌 팍팍나는 파티씬도 분량 꽤 돼서 엄청 재밌게봤음
특히 의상이 퀄이 진짜 좋아서 공연용 의상 느낌이 안났음
넘버는 전체적으로 다 좋았는데 막 꽂히는 곡은 없었음 내기준 약간 오 넘버 좋다~이러면서 다 듣는데 그래서 뭐가 대표곡 같냐고 하면 엉..?하게 되는 느낌이랄까
개츠비랑 데이지는 멜로를 말아주고
조던이랑 닉은 로코를 말아주고
톰이랑 머틀은 막장을 말아주는데
파국으로 치닫는건 한순간이고 개난장판이되고
그와중에 개츠비 순애 미쳤고
근데 마지막까지 데이지 데이지 할때는 좀 짜증났음ㅋㅋ큐ㅠ
니 바보냐고 개츠비 하지만 이 남자 사랑 앞에서는 바보가되,,,
개츠비 왜케 소심하고 유약한 느낌인지는 모르겠지만 보다보니 퍼컬이 군복인거같음ㅋㅋ 아쉬운건 이 캐릭터가 제일 메인인 느낌이 별로 안드는거? 캐릭터 자체에 더 힘을 주면 좋을 것 같은디
데이지는 무난했음
조던 몸을 진짜 잘쓰더라 안무 소화하는 느낌이 좋았음
닉은 노래 진짜 소울풀하고 쫀득하게 함 제일 여러 캐릭터랑 엮여있어서 각 캐릭터들이랑 붙을 때 감정이 다 다른데 연기도 좋았음

톰이 잘생김...쓰레기는 쓰레긴디... 그리고 분량은 많은데 넘버 참여율이 적더라고 울프심 아저씨보다 노래를 안함
윌슨부부 캐스팅이 제일 찰떡임ㅋㅋㅋ아니진짜 스타일링 왜케 찰떡으로 받아먹으심 그냥 머틀이랑 조지가 무대위에 계셔
울프심 말 험하게 하고 있어보이는 분위기를 자아낸 데 비해 딱히 개츠비에게 나쁜짓을 하지 않았다ㅋㅋㅋ
그리고 앙 중에 매력쩌는분을 발견함 찾아보는데 마침 이런 영상도 찍으셨더라고ㅋㅋ너네도 봐라
https://www.instagram.com/p/DPLN-_6Ehxe
커튼콜에 데이지랑 개츠비 흰색 의상으로 나오는데 데이지 흰드레스가 너무 아름다우셨고
개츠비 퇴장하면서 볼하트 함ㅋㅋㅋㅋk-aegyo에 너무 적응하셨다
재밌게 잘봤습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