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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게봤다고는 말못하겠고..
이것저것 봤길래 짧후기 쪄옴
개취주의 호불호주의 스포..는 안하려고 했는데 있을수도주의..
광화문연가
본진때문에 봤는데 다른 관객들은 대충 행복해 보이더라...
미아 파밀리아
대본이 웃기다기보단 배우들이 웃겨야 하는 극 같은데 이날 배우들이랑 나의 웃음코드가 글케 잘 맞진 않은듯.. 저들과 다른 관객들은 신났는데 나만 외로왔음
지저스 크라이스트 수퍼스타
그저 갓.
지킬 앤 하이드
지킬은 지킬이고 사골은 사골이고 홍광호는 홍광호다.. 홍광호 Alive 2 하루종일 돌려보고 싶다 그러면 도파민사로 죽겠지?
해적
넘버가 좋고 약간 만화적 감성.. 근데 배우들이 캐릭터에 잘 몰입한 날은 감동이 있더라
시라노
한국인의 심금을 울리는 작곡가 프랭크 와일드혼.. 여기서 뽕이 차라! 하고 설계된 장면들이 막 있는데 어김없이 네! 하고 뽕이 참 그리고 무대가 생각보다 이쁨
이프덴
무대 바뀐건 너무 별로인데 정선아는 여전히 노래잘함.. 가끔 주입식교훈 모먼트 있으나 감동적임
종의기원
도파민샤워 주인공이 사람죽일때마다 개저웃음짓고 있는 자신을 발견함 그리고 넘버가 너무 좋음..
틱틱붐
누가 존한테 뮤지컬 쓰라고 칼들고 협박했나요...? 김수하 Come to your senses만 남음
스윙데이즈
이정도로 남주 비중이 높을거면 남주의 개쩌는 솔로곡이 하나는 있어야 하지 않나? 미스터갬블러랑 베로니카 스윙댄스만 기억남 근데 무대는 진짜 돈많이쓴티 남
웃는남자
세트가 들어왔다 나갔다 하는게 놀이동산같고 신기했음.. 물론 스토리는 왜저뤱;; 그자체.. 데아가 그윈이 사고쳐서 낳은 딸이 아니고서야 그윈한테 저렇게 책임을 무한대로 지울수가 있나...
고스트베이커리
시대배경이 납득이 안가서 자꾸 머리속에서 튕기는데 마지막에 남주 여주 연기가 너무 슬픔.. 그리고 보고나면 빵과자가 먹고싶음
알라딘
이게...19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