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조금은 있는데 근거 없는 편견일까?
스토리는 둘째치고 나는 넘버들을 중요시해서 (가창력 말고 음악 그 자체의 퀄) 음악이 좋은 뮤지컬을 보고 싶어하는데 창작 뮤지컬 특히 작곡가가 국내 작곡가인 경우는 내 귀에는 별로 음악이 인상적이지 않았어
창작을 많이 본 건 아니지만...가장 최근에는 EMK 베르사유의 장미 봤는데 김지우 배우 열연은 멋졌지만 역시나 넘버들은 내 기준에는 좀 별로더라구
그래서 창작이라고 하면 좀 색안경을 끼게 되고 볼지 말지 고민을 많이 하게 돼
내가 근거없는 편견을 가진걸까? 국산 뮤지컬도 보다보면 좋은 것들 많을까?
덬들은 어떻게 생각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