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보다 괜찮았어!
난 영화는 호였는데 은근 뮤지컬이 불호인 사람이 많다고해서 걱정했는데
초면인 장지후배우님 노래를 아주 부담없고 편하게 잘하시더라
귀가 피곤하지않았어.
아티움이 진짜 음향별로라고 생각하는사람인데
엔지니어분이 잘 잡으시는건지.. 목소리가 원래 좋은건지
만족스러운 공연이었어
난 서른이 넘었지만 서른에 직업을 바꾼 사람으로서도 공감도 많이 됐음. 그시절에 나같았어..
징징거리는데 듣기편해서 징징거리는거 안같음ㅎㅎ
올해 첫공이 틱틱붐이었는데 만족스러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