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에 시라노 보고 너무좋아가지고
엄마 모시고 한번 더 보고싶어서 오늘 5차티켓 오픈하는날 맞춰
오픈 시간에 대기하고 있었는데
시간 땡치고들어갔는데도 이미 앞 6열까지는 자리 하나도 없었고
다른 자리도 누르는 족족 다른사람이 이미 결제중이라고 뜨더라...?!!
12월에는 이렇게 시간맞춰 대기안했는데도 중중블 9열에서 봤는데
이번에는 그것도 실패해서 약간 사이드쪽 중블에 10열 끊었어
며칠전부터 알람도 맞추고 계속 봤는데
너무 허망하고 아쉬워ㅠㅠㅠㅠㅠㅠㅠㅠ
아니 다들 어떻게 그렇게 쏜살같은거지?!! 정말 대단하다...
생전 처음 시간 맞춰서 대기해본 머글의 슬픔을 담은 티켓팅 후기임...흑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