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래도 6연공에 오늘이 막날이고 다음주에도 계속 공연 있으니까
낮공 때 성량 조절하고 에너지 조절하는거 느끼긴 했는데
사실 이게 자첫이라면 절대 못 느꼈을텐데 나는 홍롤 회전러라서
원래랑 다른거 느낀거지 첫눈이면 절대 몰랐을 것 같음
그냥 배우가 할 수 있는 최대치 한다고 생각했을 것 같애
그러고 밤공 봤는데 와씨....
진짜 성아센 박박 찢어놓음
어레인지 원래 하던대로 다하고
컷콜도 찢음
약간 본인도 오늘 6연공 마무리하고 낼 쉬니까
남은 힘 다 짜내서 쓰는 것 같았음 ㅠㅠㅠ
진짜 너무 대단함
이걸 결국 해내네...
퇴근길에서 내일 아무것도 안하고 쉰다고 그러더라 ㅠㅠㅠ